
타라가 2025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했습니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된 이번 볼로냐 도서전에 한국인쇄협회 부스 소속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타라가 부스를 어떻게 기획하고, 완성했는지 사진과 함께 공유합니다.

타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본적인 아동용 서적의 인쇄만이 아니라 보다 폭넓은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인쇄된 제품, 즉 책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POP, 굿즈들까지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도서가 판매될 서점의 서가에서 사용할 입체형 종이 POP와 아동 도서의 캐릭터를 활용한 친환경 허니콤보드 스탠드는 물론 캐릭터를 이용해 아이를 위한 티셔츠와 스티커, 머그컵 등 굿즈를 제작했습니다. 타라는 출판사의 책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책을 홍보하고 마케팅하기 위한 판촉물, 굿즈까지 만들 수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동화책 속 발레리나 캐릭터 하나로 다양한 홍보물과 굿즈를 디자인하였습니다. IP(지식 재산)를 활용한 MD 제작 개념을 도입한 것이죠. 타라는 키비주얼 하나만 있어도 그를 활용해 확장, 변형하며 더 다채로운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각 품목에 맞는 맞춤 디자인으로 이렇게 다양한 제작물들이 완성되었습니다.

다양한 전시 품목 중 허니콤보드 발레리나 스탠드, 모서리 POP가 특히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친환경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한 허니콤보드 소재를 활용해 입식 미니 배너를 준비했습니다. 모서리 POP는 책을 서가에 비치할 때 홍보 효과와 미적 요소를 모두 전달 가능한 독특한 형태의 제품입니다.

이 외에도 타라 부스에서 판촉물로 사용한 회사소개서와 기념품 등은 한국의 전통 무늬인 ‘색동’을 컨셉으로 제작했습니다. ‘선명하고 정확한 인쇄’라는 타라의 인쇄 철학을 행운을 상징하는 7가지 색의 색동 무늬로 표현한 것이죠.

100여개국 1,500여 업체와 단체 등이 참여한 2025년 볼로냐 도서전. 타라는 앞으로도 국제 행사를 통해 타라의 뛰어난 인쇄 품질과 다양한 제작 품목, 친환경 기술 등을 알릴 예정입니다.
전시 제작물 준비를 고민 중이라면,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모두 가능한 타라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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