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용어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도 이제는 쉽게 알 수 있다!
CMYK? 별색? 들어봤으나 전문 인쇄 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고생한 경험들이 한 번씩 있으실 겁니다. 아직도 현장에서는 일본식 용어가 많이 사용되는 실정이라 초보 실무자는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어려운 인쇄 용어, 저희 타라그래픽스에서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인쇄 컬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CMYK
인쇄에서 색을 표현하는 Cyan, Magenta, Yellow, Black 네 가지 기본 원색을 말합니다. 4도의 조합이 다양한 색을 만들어냅니다.
#별색
CMYK 4도의 조합만으로는 원하는 색상을 정확하게 구현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4도 인쇄에 추가로 색을 더하여 원하는 색을 인쇄할 수 있습니다.
#망점
여러 색을 구현할 때 인쇄 종이에 찍히는 일종의 작은 점들을 말합니다. 인쇄는 CMYK 네 가지 색상으로 모든 색을 표현하므로, 한정된 색상으로 색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망점의 형태로 인쇄가 진행됩니다. CMYK 각각의 농도에 따라 크기가 조정되며, 조밀함에 따라 인쇄물의 밀도가 달라집니다.
#베다
바탕 또는 바탕색을 의미합니다. 인쇄할 면적이 빈 곳 없이 잉크 100%로 작업되는 부분을 말합니다.
다음은 인쇄 작업 용어를 알아볼게요.
#도련
디자인 작업 시, 원하는 사이즈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사방에 여분을 포함해야 하는데 이 여분을 도련이라고 합니다. 최소 3mm정도씩 기본적으로 여분을 두어 작업해야 합니다.
#싸발이/싸바리
겉면을 종이, PU 등으로 싸서 바른 것을 말하며 주로 패키지 상자, 다이어리 등의 표지 겉면의 커버를 장식하는 데 쓰입니다.
#면지
책 표지의 안쪽에 붙이는 색지 등의 종이를 말합니다.
#도비라
내지와 내지 사이에 들어가는 책 속의 표지나 소제목 페이지를 말합니다.
#성책
커버나 띠지를 씌우거나 압축 등으로 책의 모양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세네카
무선 제본 시, 책의 앞표지와 뒷표지 사이의 책등 부분을 의미하며, 책장에 꽂혔을 때 보이는 부분을 말합니다.
#1연/1롤
종이의 단위이며, 전지 500매를 말합니다.
#하리꼬미
인쇄되는 용지 판형 안에 낱장의 페이지를 순서대로 배열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오리꼬미
책자에 부록이나 광고를 접어 끼워넣는 것을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