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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시작하는 우리 회사 친환경 아이템

항상 만들어왔던 비즈니스 아이템들, 디자인과 형태만 바꿔왔다면 이번엔 친환경으로 만들어보세요.
[친환경 다이어리 캘린더 제품]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심각하게 느끼는 환경 오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포장용기 등 각종 폐기물들이 늘어가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도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이렇다 보니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브랜드임을 알리고,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친환경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은 기업에게 트렌드를 넘어 필수요건입니다.

 

[비목재지로 제작한 손수건 패키지]

제품 박스, 각종 판촉물, 홍보물 등등… 지금 이 시점, 우리 회사도 친환경 아이템을 활용해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쉬운 방법부터 시작해봅시다. 늘 해오던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작업부터요!

 

 

#. 친환경은 종이 한 장 차이

기존에 흔하게 만들어 왔던 명함부터 봉투, 리플렛, 캘린더까지. 종이만 바꿔도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종이를 통한 친환경, 하면 단순히 사용 후 재활용 여부를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친환경 생산, 친환경 소재 등 만들어질 때부터 환경을 생각한 지류들이 많습니다. 크게 산림인증지, 재생지, 비목재지 세 카테고리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1. 산림인증지

[산림인증지로 만든 캘린더]
산림인증제도는 숲이 올바르게 관리되고 있는지, 지속가능하게 경영되고 있는 산림인지 세계적인 기준으로 심사하는 제도입니다. 주요 인증 기관으로 FSC® , PEFC 등이 있으며, 기준을 통과한 산림에서 만들어진 제품엔 해당 기관의 인증 마크가 부착될 수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던 비인증 종이들을 몽블랑, 앙상블, 랑데부 등의 산림인증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재생지

[재생지로 만든 메모패드]
재생지는 말 그대로 한 번 사용했던 종이를 다시 사용해 만든 종이로서, 고지(폐지)가 30~40%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나라마다 기준 상이) 천연펄프로만 생산할 때보다 최소 30% 가량의 나무를 베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재생지는 인바이런먼트, 에코종이 등이 있습니다.

 

3. 비목재지

[비목재지로 만든 프리미엄 리플렛]
비목재지는 목재가 아닌 다른 재료로 제작된 종이를 뜻합니다. 주로 식물이나 농산물의 부산물을 원료로 만들어지는데요, 이산화탄소의 흡수가 뛰어나 환경보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목재지와는 또다른 질감과 색감을 표현 가능하며 사탕수수, 양모, 해초, 엽록소 등 다채로운 재료가 사용됩니다.

 

 

#. 자연을 프린트하세요!

종이가 있다면 그 위에 원하는 메시지를 입력할 잉크도 빠질 수 없겠죠. 잉크에도 물론 친환경이 접목 가능합니다.

 

1. 콩기름 잉크

[콩기름을 인쇄한 제품]
대표적인 친환경 인쇄 방법은 바로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로 사용되던 석유화합물 대신 자연에서 온 대두유를 사용한 식물성 잉크입니다.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면 공기를 정화하고, 숲을 살리며, 석유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2. 형압가공

[음각으로 로고를 새긴 웰컴키트 박스]
잉크 대신 형압으로 각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형압은 메시지를 새기고자 하는 부분을 찍어 눌러 양각이나 음각으로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화학물이 함유된 잉크가 인쇄된 제품보다 재활용에 용이하기 때문에 더욱 친환경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를 강조하거나 시선을 끄는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특히 브랜드 로고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박스, 명함, 캘린더, 다이어리 커버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생지로 제작된 메시지 카드]

 

항상 만들어왔던 비즈니스 아이템들, 디자인과 형태만 바꿔왔다면 이번엔 친환경으로 만들어보세요!
색다른 느낌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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